중국통신학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중국 모바일 산업 포럼'에서 중국 모바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업을 선정해 시상을 한다.
중국통신학회는 이를 위해 공동 주관기관인 '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의 추천을 받아, 심의 후 수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중국 모바일 산업계의 연례행사로써 한국의 우수 모바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발표 및 전시를 통한 한.중 모바일 산업 교류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넷콤등 메이저 통신기업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중국에 진출을 할려는 한국 모바일 기업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에 따르면 휴대폰 관련 비메모리 반도체, 이동통신 중계기, 안테나, DMB, 소프트웨어기업등이 이미 참가 신청을 했으며, 중국 기업으로는 휴대폰 제조 및 관련 부품, SW기업이 신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