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여제' 현정화, 음주운전 교통사고 차량은 '재규어 F-타입' 추정…국내서 1억원 호가

입력 2014-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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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사진=MBC/YTN 뉴스 화면 캡처)

'탁구 여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이 몰던 재규어 차량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 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로 검정색 모범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이 몰던 차량은 흰색 재규어의 F-타입 스포츠카로 추정된다. 재규어 F-타입은 국내에서 1억원을 호가하는 고급 스포츠 세단에 속한다.

사고 당시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1%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하는 0.100%를 훨씬 웃돌았다.

현정화 감독의 재규어 차량과 추돌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현정화 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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