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레전드’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물의

입력 2014-10-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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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탁구 레전드’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물의

현정화 한국 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1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날 현정화 감독은 자신의 몰던 승용차(재규어)로 운전 중 오모(56)씨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확인된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넘는다.

경찰은 현재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정화 감독의 과실 여부 및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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