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ㆍ이지연 사건 검찰 발표에 “아름다운 발표야” 비아냥

입력 2014-09-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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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트위터)

강병규가 이병헌ㆍ이지연 협박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발끈했다.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스토랑에서 한 번밖에 안봤다면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 8월 28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고 덧붙였다.

또“8월 29일 이지연 집에 총 4명이 있어다지?”라며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이야기는 완전히 빠져있네. 왜 뺐지? 증인인데. 남,녀가 사귄건지 안사귄건지 까지 너무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며 검찰의 수사결과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은 이병헌과 이지연의 이성적인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병헌 협박 혐의로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완전 막장드라마네. 강병규는 검찰도 무시하는구나”“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민정은 어떻게 반응할까”“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일이 커진 거지. 강병규 이렇다가 명예훼손 되는 거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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