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일본 남자 축구, 대회 최다 관중 4만3221명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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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남자 축구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국과 일본의 남자축구 8강전이 대회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30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과 일본의 남자축구 8강전이 열린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의 관중 수가 4만322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대회 단일 경기 최다 수준이다.

이날 한국은 후반 42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태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같은 날 오후 5시 북한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과 북한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다음달 2일 저녁 8시 문학경기장에서 남북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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