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위기+8명만 팬미팅 참석차 출국…소속사 SM 공식입장은?

입력 2014-09-30 11:34

(사진=뉴시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소속사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현재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차례 전화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멤버 9명가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려진바 있어 이번 사태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제시카의 글이 게재된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8명만 팬미팅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30일 새벽 제시카의 SNS인 중국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게재됐다.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웨이보 소녀시대 퇴출 통보설, 뭐가 사실이냐" "SM 제시카 웨이보 소녀시대 통보설, 도대체 무슨일 SM 공식입장 밝혀라" "소녀시대 SM 공식입장 언제 나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