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인쇄용지 '아르떼' 사용… 보통 2종ㆍ디자인 타입 2종 선봬
(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2015년 ‘모닝 탁상용 캘린더’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닝 탁상용 캘린더는 고급 인쇄용지 '아르떼'를 사용했고, 달력 앞장에 투명 폴리프로필렌(PP) 사선 표지를 삽입해 차별화를 뒀다. 특히, 아르떼 용지는 두꺼우면서 생생한 색감 표현이 가능해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부여한다.
또한 제품을 세워 놓았을 때 앞, 뒤 양쪽으로 모두 날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달력 내부에 별도의 메모 공간을 만들어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모두 유용하다. 달력 내지에 손을 베이거나 달력을 넘길 때 손에 걸리는 등의 현상을 없애기 위해 달력 끝 부분을 둥글게 처리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보통 타입 2종과 일러스트가 삽입된 디자인 타입 2종으로 출시됐다. 디자인 타입의 경우, 월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바다, 캠핑,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이미지, 문구가 삽입됐다.
모닝글로리 최용식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캘린더는 한번 사용하면 연말까지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첫 구매 시 디자인이나 구성 등을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며 “모닝 탁상용 캘린더는 고급 용지를 사용하고 모닝글로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