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11월 결혼 계획 소감 “예비 신랑과 성격·가치관 아주 잘 맞아 결심”

입력 2014-09-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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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서진(사진=LDL컴퍼니)

탤런트 유서진이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유서진이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연다.

유서진은 소속사 LDL 컴퍼니를 통해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결혼식 발표 소감을 밝혔다.

유서진의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유서진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유서진 결혼, 연기 생활 계속 보여주길”, “유서진 결혼, 후에도 승승장구하길”, “유서진 결혼, 더 많은 활약 기대해요”, “유서진 결혼, 계획 너무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서진은 신혼여행을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2015년으로 미뤘다. 유서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마련한다.

유서진과 예비신랑은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랑은 큰 키에 훈남형 외모를 지닌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서진의 연기 활동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드라마 ‘온에어’, ‘시크릿 가든’,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해온 유서진은 오는 10월 방송하는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발견’에서 팜파탈 마홍주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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