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11월 훈남 사업가와 결혼…10년 우정이 사랑으로, 대체 무슨 사이였길래

입력 2014-09-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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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결혼

(사진=뉴시스)

배우 유서진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유서진은 오는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로 알려졌으며, 10여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원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가진 유서진의 예비 신랑은 유서진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서진과는 집이 가까워 종종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집은 경기 분당에 마련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유서진의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촬영으로 미뤄졌다. 결혼식 축가는 유서진과 친분 있는 가수 이현우가 맡기로 했다.

1996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유서진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주치의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10월 초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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