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볼수록 신기한 ‘붕어빵’ 가족

입력 2014-09-29 09: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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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배우 강혜정이 자신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공개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타블로가 딸 하루, 강혜정의 아버지-남동생과 함께 소래포구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강혜정의 아버지인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 하루에게 물고기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고, 강혜정의 아버지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강혜정의 아버지와 남동생은 강혜정과 판박이었다. 짙은 쌍꺼풀에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가 강혜정과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만난 타블로는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렸고, 강혜정의 아버지는 “우리끼리 무슨 감사씩이나 하느냐”고 답했다.

외할아버지와 외삼촌을 만난 하루는 이날 쌈 싸서 먹여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볼 뽀뽀 등 각종 효도로 외할아버지를 기쁘게 했다.

이에 강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외할아버지 취미가 낚시다. 물고기 좋아하는 손녀 하루가 태어나서 정말 좋을거다”고 말했다.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에 네티즌은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보자마자 놀랐다. 정말 닮았어”,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강혜정 눈이 왜 이리 큰가 했더니 유전이었군”, “강혜정 아버지 남동생 공개, 하루까지 3대가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