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보험 적용 확대로 시장 점유율 상승과 실적 호전 기대감이 반영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5분 오스템임플란트는 1350원(3.32%) 오른 4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2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25일 하나대투증권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중국 내 인지도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지난 7월부터 정부가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임플란트 치아 2개까지 비용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며 “점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2016년 7월부터 65세 이상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