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이상형 먹방 모습 공개…이영자 “거지같은 여배우야” 발언 ‘당황?’

입력 2014-09-29 07:3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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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이상형 김준현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배우 한고은이 최근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밝힌 데 이어 거침없는 먹방 모습까지 선보였다.

배우 한고은은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이영자와 함께 가을섬 여행을 떠났고 한고은은 가리비와 바지락 밥을 먹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됐다.

한고은의 먹방에 이영자는 “여배우가 너무 많이 먹는다. 거지같은 여배우야”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고은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고은은 “미련할 정도로 한 사람만 바라보는 편”이라며 “밀당(밀고 당기기)을 할 줄 모른다. 보고 싶으면 보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랑에까지 머리 쓰며 살고 싶진 않다. 가슴이 얘기하는 대로 하고 싶다. 세상에 머리 쓸 일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

또 한고은은 이상형에 대해 “김준현처럼 덩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모든 방면에서 나보다 좀 더 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고은 이상형이 김준현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고은 이상형이 김준현? 대박" "한고은 이상형이 김준현, 취향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