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크리스탈 “아찔 짜릿한 순간, 김태희 보고 있나 ‘폭풍 질투예감’”

입력 2014-09-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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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비와 크리스탈 합동 무대가 화제다. 얼마나 뜨거웠으면 비의 연인 배우 김태희가 질투하겠다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등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오디션 레이스를 벌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비와 크리스탈이 화려한 합동 공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의 합동 공연은 오디션 레이스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두 '내그녀' 팀원들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명곡에 맞춰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기 위해 마련됐다.

화이트 컬러 의상을 맞춰 입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 위에 등장한 비와 크리스탈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꾸며 녹화장을 콘서트 현장 같은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비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팀원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심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비가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팝송을 개사하고 퍼포먼스를 구상해 완벽한 공연을 만들어내야 하는 난이도 높은 미션에서 탁월한 리더십까지 발휘했던 것.

비는 마치 본인의 콘서트를 준비하듯 열정을 불태우며 적극적으로 팀원들을 이끌어 완성도 높은 공연을 구성,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크리스탈 역시 능수능란한 무대 매너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남성 패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비 크리스탈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비 크리스탈, 캐미가 최고다”, “런닝맨 비 크리스탈,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 “런닝맨 비 크리스탈, 김태희가 폭풍 질투하겠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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