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 '아빠어디가' 등장에 '폭소'…안정환 부자, 이을용 부녀 청춘여행

입력 2014-09-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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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

▲사진=MBC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과 이을용이 셀카봉을 사용하며 티격태격 우정을 과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는 안정환 부자와 이을용 부녀가 청춘 여행을 떠났다.

그들은 충청북도 옥천군의 명소인 향수백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청춘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특히 안정환이 셀카봉을 어설프게 조작하자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기에 앞서 안정환은 준비해온 셀카봉을 꺼내 기념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비장의 무기 셀카봉을 꺼내들며 리환에게 "아빠 셀카 처음 찍는다 태어나서"라고 말했다. 자신있게 셀카봉을 조작하던 안정환은 찍은 사진을 확인한 후 "어떻게 해도 이상하다"라고 자신감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이을용이 "으이그. 쟤 또 셀카에 빠졌다"며 한심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어느새 합류해 함께 셀카를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카봉 아빠어디가 등장에 네티즌은 “셀카봉, 이을용 안정환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 좋아보이네”, “셀카봉, 이을용 안정환 2002년 월드컵 멤버의 재회네”, “셀카봉, 이을용 안정환 잘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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