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
강남은 27일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제작진의 카드를 빌려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매점 턱'을 냈다.
강남의 한달 수입은 불과 10만원. 강남은 앞서 윤도현이 반 아이들에게 치킨을 사주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이 카드를 빌려주겠다고 했고, 강남은 "8년 할부도 되냐"며 쑥스러운 듯 카드를 받았다.
이후 강남은 같은 반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강남은 "생전 해보지 못했던 일을 해보니 손에서 땀까지 났다"며 "이렇게라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남 너무 착한 것 같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의 활약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