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한국 야구 금메달 확신, 모든 사람들이 믿어줬으면…”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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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박찬호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을 확신했다.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박찬호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확신했다.

박찬호는 “해외파가 빠져서 걱정하는 시각도 처음에는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그동안 국가대항전에서 더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왔고 짧은 시간 안에 잘 뭉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이어 “모든 사람들이 우리 대표팀을 꼭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출신으로는 최초 메이저리그 투수로 성장한 박찬호의 선 굵고 재미있는 야구는 지난 번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방송단 관계자는 "지난 예선전에 이어 결승전을 통해 두번째 타석에 올라온 대만팀을 박찬호 해설위원이 어떤 승부구료 요리할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는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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