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탱고 디너 패키지’

입력 2014-09-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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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은 아르헨티나 탱고 거장 카를로스 코펠로(Carlos Copello)의 탱고 컴퍼니 소속인 탕게로스(Tangueros)를 초청해 매혹적인 탱고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마다 세계 탱고 대회를 석권하는 탕게로스 공연팀은 카를로스 코펠로가 소속 무용수들의 모든 안무를 직접 연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 탱고 공연으로 꼽힌다. 이번 방한에는 카를로스 코펠로의 아들 막시 코펠로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올해 이국적인 코스 요리와 함께 탱고 공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를 진행한다.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에 참여하면 저녁 6시30분부터 7시50분까지 풀사이드 무대 바로 앞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화려하고 정열적인 탱고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메뉴로는 전복과 아보카도 타르트, 트러플 양송이 크림 수프, 시저 샐러드, 바닷가재와 소 안심 스테이크, 애플 슈트르델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차가 준비된다.

또 탱고 디너쇼 입장객에게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이 작곡한 악보가 레이블에 새겨진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1병,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 음악가 ‘ASTRO PIAZZOLLA’ CD 1세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11월 23일까지는 ‘문라이트 탱고 디너 패키지(Moonlight Tango Dinner Package)’를 이용하면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2인 조식, 탱고 디너쇼 2인 무료 이용, 실내ㆍ외 수영장과 자쿠지 무료 이용, 탱고 페스티벌 관람 혜택이 추가된다.

디너쇼 1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42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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