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BC와 시청률 경쟁서 판정승 ‘10승 2무 7패’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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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역영하고 있는 박태환(사진 = 연합뉴스)

SBS와 MBC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시청률 경쟁이 화제다.

지난 19일 개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방송 3사는 주요경기를 2사가 동시 중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양사 간 경쟁이 이루어졌고, 27일까지 총 42번의 동시중계방송 매치가 이루어졌다.

이중 SBS는 총 19번이나 MBC와 겨뤘다. 지난 21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 출전한 박태환의 경기에서 SBS는 시청률 11.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0.5%의 시청률을 머문 MBC에 앞섰다.

또 21일 펼쳐진 수영 남녀 예선전 4경기와 22일과 24일 벌어진 사격남녀 중계방송 3경기에서는 SBS가 모두 MBC를 이겼다. 23일 기계체조 이상욱 선수가 결승에 오른 경기결과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처럼 SBS는 MBC와의 중계방송 경쟁에서 2번은 비겼고, 10번 앞섰다. MBC는 SBS에 7차례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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