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 남지현 포옹… "달달 로맨스 시작인가"

입력 2014-09-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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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KBS)

박형식과 남지현의 로맨틱한 포옹 장면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박형식(차달봉)과 남지현(강서울)이 애틋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이번 주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형식과 남지현이 기차역의 플랫폼에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형식의 진심을 듣게 된 남지현이 눈물을 흘리며 박형식을 껴안은 것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박형식이 남지현을 꼭 끌어 안고 있어 이번 주 두 사람 사이에 진전될 러브스토리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남자답게 남지현을 끌어 안는 박형식. 그런 박형식의 행동에 어리둥절해 하던 남지현은 이내 두근거리는 소녀의 표정으로 돌아가 그의 품에서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그런데 남지현을 꼭 안고 있는 박형식의 표정은 다소 복잡해 보인다. 백수 신세에 남지현을 붙잡은 것에 미안함을 느끼게 된 것인지, 미처 고백하지 못한 진실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낳으며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애틋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하고 순수한 로맨스의 본격 시동을 알리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과 이를 지켜봐야 하는 서강준의 새로운 삼각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대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 달달 로맨스 시작인가" "가족끼리 왜이래, 완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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