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이 유라 앞에서 눈물 고인 사연은?

입력 2014-09-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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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유라(사진=MBC)

홍종현이 유라가 싸준 쌈을 받아먹고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부부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송재림, 김소은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는 화보 촬영으로 더 가까워진 홍종현, 유라가 고급스러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평소 회를 못 먹는다고 했던 유라를 위해 종현이 먼저 맛을 본 후 먹어보라고 하자, 유라는 용기 내어 맛을 보았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유라는 매운 고추를 먹으며 종현에게도 먹어보라고 하자, 평소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홍종현 역시 고추를 먹었다. 이에 어느 샌가 두 사람은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까지 공유했다.

서로를 위해 쌈을 싸는 두 사람은 “울면 지는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서로에게 쌈을 먹여주며 “맛있다!”를 외쳤지만,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홍종현은 장난을 치다가도 매운 고추를 계속 먹으며 매워하는 유라를 위해 장어 요리 쌈을 만들어 먹여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 홍종현은 100일을 며칠 앞두고 깜짝 100일 이벤트도 준비하는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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