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김치먹고 3단 표정변화 ‘폭소’

입력 2014-09-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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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 중인 사랑이 엄마 야노시호가 김치를 먹고 매워하는 표정 변화 3종세트를 선보였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46회에서는 ‘키우는 맛에 산다’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 가족들은 처음으로 김치 담그기에 나선다. 사랑이와 가족들은 대청마루에 둘러앉아 김치를 담궜다. 특히 매운 맛에 취약한 야노시호를 위해 시아버지 추계이가 특제 조미료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고사리 손으로 칼질을 하고 김치를 버무리는 등 사랑이의 정성까지 들어가 먹음직스러운 겉절이가 탄생했다.

사랑이 할머니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겉절이 하나를 집어 야노시호의 입에 넣어 준 순간 야노시호의 얼굴에서 다양한 표정변화가 일어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겉절이를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한 야노시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한국말로 “우와 맛있어요~”를 연발했다. 그러나 채 10번을 씹기도 전에 야노시호의 해맑던 표정은 한 순간에 흐트러지며 고통스러운 “매워요”로 바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랑이 할아버지’ 추계이는 며느리 야노시호를 위해 특제 조미료를 긴급 투입해 야노시호의 입맛에 꼭 맞는 ‘며느리 맞춤형 겉절이’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야노시호의 입맛을 사로잡은 추계이표 특제 조미료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6회는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28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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