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9/600/20140927033145_514395_1000_1500.jpg)
유인영이 ‘삼총사’ 드라마 촬영 현장에 선물을 선사했다.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7일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미령 역에 출연 중인 유인영이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밀크티를 선물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음료를 들고 있는 유인영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하늘색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빨대를 입에 가져다 댄 채 애교 있는 표정을 선보이며 극중 미령과는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유인영은 “약 2개월동안 동고동락한 모두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삼총사’는 제 스스로가 많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는 작품이라 더욱 애정이 깃든 드라마다”라며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에게 항상 고맙고, 더 힘내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총사’ 드라마 관계자는 “유인영은 촬영장에서 분위기를 환히 빛내주는 ‘천사 같은 존재’다. 힘든 촬영장에서 몸도 마음도 예쁜 유인영씨가 주는 밀크티는 천국의 맛이었다”라고 치켜세웠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인영은 진짜 천사인가? 웃는게 너무 예쁘다”, “유인영, 저 아이돌 뺨치는 상큼함 봐. 너무 예쁘다!”, “유인영, ‘삼총사’에서도 저렇게 환희 웃어주면 너무 좋겠다”, “나도 유인영이 준 밀크티 먹고 싶다. 밀크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유인영이 준거라면 10잔도 마실 수 있을 듯”, “마음이 너무 예쁘다, 유인영 더 흥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