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원주혁신도시에 ‘사랑으로’ 부영 1546세대 임대분양

입력 2014-09-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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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이전 예정

▲원주혁신도시 B7블럭『사랑으로』부영아파트 조감도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B6·B7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546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B6·B7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의 중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B6블럭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동 626세대, B7블럭 지하 1층(807동 지하 2층), 지상 17~20층 12개동 920세대 등 총 1546세대의 대단지다.

특히 전세와 임대조건을 병행해서 시행하는 파격적인 마케팅를 실시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세가격은 두 개 블록이 모두 1억4500만원이며 임대가격은 B6블럭이 임대보증금 8900만원에 월임대료 37만원, B7블럭이 임대보증금 9100만원에 월임대료 35만원선이다.

청약은 9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일 1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선착순 계약은 15일부터 부영 원주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B6블럭이 2015년 12월, B7블럭이 2015년 9월부터 가능하다.

원주혁신도시는 13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수만 4500명에 달하고 직·간접적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약 3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돼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특히 B6·B7블럭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인근 공공기관들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혁신도시 내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옆 근린공원과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원주기업도시 개발 등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으로 경기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 원주~강릉 KTX신설(2017년 개통예정),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전국 혁신도시 중 서울과 가장 거리가 가까운 혁신도시로 광역 교통망 개선이 이뤄지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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