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유연석-바로, '버기카'로 라오스 폭주족 변신…소똥물 튀겨도 함박웃음

입력 2014-09-26 21: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tvN

해맑았던 20대 꽃청춘들이 라오스 폭주족으로 변신한다.

26일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3화에서는 순진무구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20대 꽃청춘들의 모습 뿐만아니라, ‘버기카’를 타고 폭주하는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버기카는 일반 차가 다니기 힘든 비포장도로에서 쉽게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미니 자동차다.

지난 2화에서 자전거를 타고 ‘블루라군’으로 이동 중 버기카를 타고 다니는 다른 관광객을 목격한 20대 꽃청춘들은 호기심 왕성한 나이답게 버기카를 타고 싶어한다고. 버기카를 대여한 20대 꽃청춘들은 자전거를 1시간동안 타고 힘겹게 갔던 ‘블루라군’까지 다시 한 번 질주한다. 소들의 배설물이 널려있는 흙 바닥에 우기 때문에 생긴 물 웅덩이로 소똥물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뒤집어쓰지만 개의치 않고 함박웃음을 짓는 20대 꽃청춘들의 모습이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3화에서는 방비엥에서의 남은 일정과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 라오스의 고유 문화가 집결된 지역 ‘루앙프라방’에서의 여행이 공개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여행 케미가 절정에 달하는 세 명의 꽃청춘들의 라오스 여행기는 26일(금) 저녁 9시 5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은 본 방송 4회에,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미방송분을 담은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감독판’까지 총 5회 방송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