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마리솔 투렌 프랑스 사회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젊은이들에게 흡연이 덜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모든 담뱃갑의 크기와 모양, 색깔, 활자를 같게 하겠다"고 밝혔다.
호주는 이미 담뱃갑 포장을 동일하게 하고 있고 담뱃값도 인상한 덕분에 작년 담배 판매량이 전년보다 3.4% 줄었다. 유럽연합은 담뱃갑의 65% 이상을 경고 문구 등으로 채우도록 했다.
투렌 장관은 최근 인기를 끄는 전자 담배를 공공장소에서 이용하지 못하도록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프랑스 담배 포장 통일 소식에 "프랑스 담배 포장 통일 참 잘하는 것 같다", "프랑스 담배 포장 통일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한다", "프랑스 담배 포장 통일 국내 도입 시급", "프랑스 담배 포장 통일 찬성"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