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인도 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입력 2014-09-26 20: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S&P는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P는 전망 상향 조정 배경과 관련 "새로운 인도 정부가 잃어버린 성장 잠재력을 되살리고 재정을 건전화하는 데 필요한 개혁을 할 의지와 역량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신용등급은 기존 ′BBB-′를 유지했다. ′BBB-′는 투자등급 가운데에서는 가장 낮고 투기등급의 시작인 ′BB+′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