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단체전 銀 확보…결승 상대 세계 1위 중국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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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 계양체육관 양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국가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 세계 랭킹 1위 중국과 맞붙는다.

장혜진(27ㆍ LH), 이특영(25ㆍ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24ㆍ현대백화점)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중국과 28일 오전 10시25분 금메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한국이 이길 경우 대회 5연패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은 만만찮은 팀이다. 단체전 세계 랭킹만 보자면 중국이 1위로 한국보다 앞서 있다. 또 개인전 세계랭킹 1위 수징, 10위 청밍, 37위 주주멘의 호흡이 잘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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