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열애 고백, 소속사 모르는데 좌불안석…JYP “알고 있었다”

입력 2014-09-26 15:19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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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박의 열애 고백이 화제다.

윤박은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한솥밥 특집’에서 얼떨결에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윤박은 “여자친구가 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다소 당황하면서도 “아직 회사에 얘기하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있다. 222일 됐고 학생이다. 뽀뽀도 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해 ‘예능의 순수청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 중 얼떨결에 열애 고백을 한 윤박의 순수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일반인 여자친구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박 열애 고백, JYP도 알고 있는 일이었네” “윤박 열애 고백 하는 모습, 순수해 보여서 반했다. 여자친구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윤박 열애 고백, 솔직한 모습 보기 좋다” “윤박 열애 고백, 소속사도 쿨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