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잡겠다' 에이스톰…'최강의군단' 공개서비스 시작

입력 2014-09-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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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톰)
에이스톰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의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강의군단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김윤종 대표와 핵심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액션 MMORPG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마치고 이번 OBT에서 사용자간 대결(PvP)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1주일간 진행된 PC방 사전오픈에서 호평을 받은 4대4 PVP 모드인 MFL(Monday Fight Live)도 전부 공개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0가지 선물 리스트’ 오픈 기념 이벤트도 OBT 시작과 함께 시작된다. 몬스터 사냥 등으로 자연스럽게 간식류, 문화상품권 등 즉석 선물을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군딱지’ 아이템으로 최고급 스쿠터와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글래스, 최신 게임기, 노트북, 유럽항공권 등 개수로만 50만개가 넘는 경품에 응모해 즉시 당첨 여부를 알려주고, 바로 배송하는 이벤트다.

에이스톰 측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예전 테스트 때와 비교하면 사냥터나 진행 방식 등 전반적인 시스템이 완전히 새롭게 개편됐다"고 말했다.

에이스톰은 OBT와 함께, 2D 애니메이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최강의군단의 세계관 중 일부를 스토리로 한 이번 영상은 제 3세계를 지배하는 헤드헌터 중 한 명인 ‘오베론’과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모집된 ‘선수’들이 결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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