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 정수정의 아저씨 호칭에 '발끈'

입력 2014-09-26 07:4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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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크리스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 정수정

25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정지훈과 정수정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훈은 작곡 대결을 앞두고 잔뜩 긴장해 있는 정수정의 곁을 맴돌며 기운을 북돋아줬다. 이어진 정지훈의 유치한 시비에 정수정은 "회사에서나 대표지. 여기서는 그냥 아저씨에요. 동네 아저씨"라며 장난을 쳤다. 정지훈은 '아저씨' 호칭에 발끈, "말끝마다 아저씨래. 나 너랑 나이차이 별로 안 나"라고 능청스럽게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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