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현준 "코가 계속 자라요"…무슨 일?

입력 2014-09-25 21:38

해피투게더

배우 신현준이 코 수술 때문에 생방송을 펑크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한솥밥 특집으로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이날 신현준은 "생방송인 '연예가중계'를 진행하던 중 실수를 한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비염 때문에 코 수술을 하는 바람에 한주 방송을 펑크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 성형이 아니라 안의 코뼈가 자라서 한 수술이다. 의사선생님께 토요일 생방송으로 '연예가중계'를 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하루만 쉬면 괜찮다고 하셨다. 그런데 막상 수술해보니 코피가 계속 났고, 이로 인해 생방송 펑크를 낼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신현준, 역시 대박" "'해피투게더' 신현준, 너무 웃기다" "'해피투게더' 신현준, 코수술하고 괜찮아졌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