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정유미·김새론, 친자매 같은 호흡…다음 영화도 함께?

입력 2014-09-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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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홀 정유미 김새론

배우 정유미와 김새론이 영화 '맨홀'서 친자매와도 같은 찰떡궁합을 보였다.

2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신재영감독과 주연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했다.

언론시사회에서 김새론은 정유미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내가 언니가 없고 동생만 있어서 어떻게 표현할 지 몰랐었다"며 "그런데 정유미 언니와 친자매처럼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맨홀에서 혼자 촬영할 때 언니가 그리웠다"고 고백하며 친자매 연기 호흡에 대해 전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정유미도 "극 중 수화로 밖에 대화할 수 없어서 답답했지만 김새론은 자기 에너지가 있는 친구"라며 "함께 찍은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큰 도움을 받았다.

다음 작품도 꼭 같이 하고 싶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새론 정유미 주연의 '맨홀'은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그린 영화로, 10월8일 개봉한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홀' 김새론 정유미, 영화 봐야겠다" "'맨홀' 김새론 정유미, 둘이 생긴 것도 닮았다" "'맨홀' 김새론 정유미, 웃는 모습이 예쁘다" "'맨홀' 김새론 정유미,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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