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화면 캡처)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김희훈이 개인 결승전인 도마 부문에서 총 14.033점을 얻었다.
김희훈은 2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운동 결승에서 총 14.033점을 획득했다.
이날 첫 번째 시기에서 ‘여2’를 시도한 김희훈은 착지에서 손을 짚으면서 실수를 해 14.033의 점수를 기록했다. 예선전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이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김희훈’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기술을 선보인 김희훈은 착지에서 또 다시 무릎과 손을 짚어 14.033의 점수를 받았다.
김희훈은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메달권에서는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