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양궁 해설위원로 깜짝 변신…'십세발' 등 어록 쏟아져

입력 2014-09-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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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

(사진 = 신화/뉴시스)

'미녀궁사' 기보배가 KBS ‘2014 아시안게임’ 중계를 맡아 화제다.

25일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2014 아시안게임' 해설자로 나섰다.

기보배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KBS 양궁 해설 위원로 변신했다.

기보배는 "대표 선발전 탈락 후 또 다른 기회가 오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며 "선수들의 표정까지 읽어내는 생동감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설위원으로 나선 첫 날 기보배는 십점 세발을 "십세발"이라고 발언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C는 윤미진, SBS는 김경욱 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해설자로 나서'미녀궁사'들 간 해설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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