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여성과 동심 위한 특화설계 '눈길'

입력 2014-09-25 1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
반도건설이 '여심과 동심'을 잡기 위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화제다.

먼저 여심을 잡기 위한 노력으로 주차공간을 넓혔다. 보통 주차장의 폭과 길이는 2.3미터에 5미터다. 하지만 반도건설은 주차장의 폭과 길이를 각각 20센티미터와 10센티미터 늘려 각각 2.5미터에 5.1미터 넓이의 광폭 주차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모든 타입(59·80·87㎡)에서 아이 방(침실2·침실3)에 별도의 가구가 필요 없도록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여기에 주방 공간 옆으로 제공되는 알파룸(전용 80·87㎡ 제공)은 맘스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동심을 잡기 위해 도서관을 짓고 블록 교육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통 아파트 도서관은 관리사무실이 들어가는 커뮤니티 시설에 부수적으로 지어지는 것이 보통. 하지만 반도건설은 별동학습관을 짓고 여기에 도서관을 넣을 예정이다.

또한 블록에듀와 연계해 블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 현재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 레고를 교구로 이용하며 영유나 청소년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해 아이들의 안전에 크게 신경 썼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양산신도시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 전용면적 59~87㎡의 중소형 827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25(목)일 1·2순위를 시작으로 26일 3순위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인근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