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아주경기장선 중기 우수제품 홍보전 진행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바이어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중기 우수제품 홍보전’도 동시에 진행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기회를 지원한다.
글로벌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에는 다양한 품목의 B2B, B2C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23개국 100개사의 바이어가 방한해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상담회를 갖는다. 초청 바이어는 중진공 해외마케팅사업을 통해 발굴된 150개사 중 구매력과 신용도를 평가해 선정했다. 현지 대형마트 등에 입점시킬 소비재부터 기업 납품을 위한 제품을 한국 중소기업에서 소싱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상담회가 열리는 기간 중 인천 아시아주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중기 우수제품 홍보전이 개최된다. 참여업체들은 별로로 마련된 상품 홍보 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구매실적·신용도 등의 확인을 통해 엄선된 바이어를 초청한 만큼 우리 중기우수제품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매상담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전은 대한민국 우수중기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행사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연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