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이병헌 한가인…악재 겹친 BH엔터테인먼트

입력 2014-09-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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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왼쪽) 이투데이

매니지먼트사 BH엔터테인먼트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올해 초 임신했으나 지난 5월 경 자연 유산했다고 밝혔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임신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지만 임신 9주차 자연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백년가약을 맺은 한가인과 연정훈은 9년 만에 임신 소식으로 주변의 축하를 받았다.

한가인뿐 아니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한효주는 가족과 관련된 사건 의혹으로 네티즌의 광고 퇴출 운동 대상자가 됐다. 광고주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광고 시작 후 얼마 안 돼 이 같은 일이 발생해 우리 역시 이미지 타격이 크다. 하지만 소비자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말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로부터 동영상을 미끼로 50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경찰 신고했다. 해당 동영상은 이병헌의 음담패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영상의 주인공인 이병헌은 협박의 피해자이나, 유부남으로서 다른 여성들과 음담패설을 했다는 점에서 네티즌은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효주, 한가인, 한지민, 고수, 배수빈, 심은경, 이희준, 진구 등이 소속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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