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삭히는 법, 약보다 근본 원인 해결해야… 기관지 좋은 음식은?

입력 2014-09-25 08: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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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삭히는 법, 약

(뉴시스)

공해가 날로 심해지면서 가래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이가 늘고 있다. 최근 가래삭히는 법에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가래를 삭히기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우선이다. 생활환경상 먼지가 많거나 기관지 염증이 원인이 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 염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한다. 소염제를 통해 단기간에 치료될 수 있지만, 만성 비염 등은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생활 환경 개선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한번은 창문을 열고 환기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이불 등에 먼지와 진드기가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청소만으로도 해결이 될 수 있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미자가 있다. 오미자 열매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함유하기 때문에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양한 맛을 내는 만큼 간장과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에 두루두루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데, 특히 기침과 천식, 기관지염, 목감기 등에 아주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오미자 열매를 보리차처럼 끓여 꿀을 타서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오미자차가 완성된다.

가래삭히는 법 상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래삭히는 법, 일단 청소부터 해야겠다" "가래삭히는 법, 비염부터 치료해야겠네" "가래삭히는 법, 오미자차 마시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