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월 중국서 아이폰6ㆍ6플러스 출시

중국 정부가 오는 10월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이언 화이트 캔터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일부 언론의 보도와 같이 새로운 아이폰의 중국 출시가 내년으로 늦춰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앞서 아시아 탐방을 통해 중국 이동통신업체 관계자들을 만났다면서, 중국에서 아이폰6·6플러스의 판매가 연기된 것은 당국의 허가 때문이며 이통사와의 문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에서도 새로운 아이폰의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지난 주말 1000만대 이상 팔리며 첫 주말 판매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애플의 주가는 나스닥에서 오후 3시 20분 현재 0.9% 하락한 101.7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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