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과 로맨틱한 반딧불 배경 로맨스…"둘 사이의 암시?"

입력 2014-09-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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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사진=방송 캡처)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5회에서는 세동(신세경 분)이 홍빈(이동욱 분)을 감동하게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동은 천신만고 끝에 홍빈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범을 잡았다. 세동이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것은 돈 때문이 아니었다. 홍빈이 소중하게 보관하던 태희(한은정 분)의 사진을 찾기 위해서였다.

소매치기를 잡은 뒤 귀가하는 장면에서 세동과 홍빈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두운 시골길에서 세동이 귀신 흉내로 홍빈을 날라게 했고 놀란 홍빈은 세동을 껴안았다. 특히 이 장면은 반딧불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묘사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들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세동이 태희의 옷을 입고 있었고 "벗어! 너 따위가 뭔데 이 옷을 입어? 이게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라며 소리를 쳤다. 이에 세동 역시 "저 따위가 태희 씨 옷 입어서 죄송해요. 몰랐어요. 입으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해주셨어야죠"라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아이언맨'을 통해 신세경과 이동욱의 반딧불 로맨스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분위기 정말 로맨틱했음"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둘 사이의 암시인가?"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아직 초반이라 제대로 인물 파악이 안됨"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기도 한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아이언맨' '신세경'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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