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 형, 알고 보니 영화 제작사 대표...‘끝까지 간다’ 제작

입력 2014-09-24 23:18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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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MBC ‘라디오스타’ 차태현이 언급한 영화사 대표 형이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으로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감독 김영탁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한다.

이날 차태현은 자신의 친형이 영화제작자임을 밝히고 “부모님도 형을 믿어주지 않았지만 나는 믿었다”고 말했다.

차태현의 친형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끝까지 간다’ 등을 제작한 영화사 대표 차지현이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차태현 형이 ‘끝까지 간다’를 제작한 차지현이라니”, “‘라디오스타’에 ‘끝까지 간다’가 나오나?”, “‘라디오스타’ 차태현 형에 대한 마음이 느껴진다”, “‘라디오스타’ 차태현 형이 제작사 대표라니”, “‘끝까지 간다’ 정말 재밌게 봤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