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강혜식)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20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식타이틀이 '중외제약과 SBS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인 이번 행사는 중외제약이 지난 2005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SBS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20회째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SBS오케스트라와 가수 최성수, 이혜리 등이 함께 요양원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과 간병인,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
중외제약은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중외제약은 매월 SBS관현악단을 비롯한 가수, 성악가, 연주자들과 함께 전국의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병원 등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적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독거노인 지원단체 '더불어사는 사회', '북한어린이살리기 운동본부'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보다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