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 명지대 이어 한림대 입점

입력 2014-09-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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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띠아모커피가 명지대학교에 이어 한림대학교 3곳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띠아모커피는 싱글오리진 원두와 핸드 드립 커피를 제공한다. 느림의 미학을 더한 커피 한 잔마다 고객의 스토리를 담겠다는 콘셉트다.

원두는 브라질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에서 가공된 6~7가지를 사용한다.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커피로 즐길 수 있다.

띠아모커피 관계자는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한다”며 “일반 블렌드나 커머셜커피에 비해 향과 산미 등이 풍부한 개성적인 커피”라고 설명했다.

띠아모커피의 인테리어는 엔틱 및 빈티지 느낌으로 나만의 커피를 즐기는 편안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꾸몄다.

싱글오리진 원산지 지도가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커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여기에 공간별 다른 원목 가구, 고급스러운 MD 디스플레이장 등이 어우러져 싱글오리진의 고급스러움과 고객의 스토리텔링형 공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띠아모코리아 측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창업 자금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과 연계해 최고 1억원까지 창업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본사도 최고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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