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아이돌 편견 깨고 싶다” 결과는?

입력 2014-09-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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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사진=XTM 방송화면 캡처)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주먹이 운다’에 출전했다.

23일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 운다)’에서는 지역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주먹이 운다’에서는 김태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국의 아이들 리더인 김태헌은 “아이돌 편견 깨고 싶었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뽑혀서 격투기와 아이돌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나”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태헌은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윤형빈은 “그런 대답은 함부로 하는 것 아니다”고 했다. 남의철 감독은 경기를 마친 김태헌에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그러진 못 한 것 같다”고 뽑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태헌은 “처음 경기 해본 거라 멍하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하다”고 출전 소감을 덧붙였다.

‘주먹이 운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등장에 네티즌은 “‘주먹이 운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대단하네”, “‘주먹이 운다’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아이돌 편견 안 생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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