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 광고제 수상작, 서울 상륙

입력 2014-09-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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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서 ‘2014 칸 국제광고제 서울페스티벌’ 개최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은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을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와 서울지역 메가박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지난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4 칸 라이언즈 수상작 300여점이 소개된다.

우선 코엑스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크리에이티비티 포럼, 스크린 세미나도 열린다. 필름 수상작 100여편은 10일까지 서울 전역의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20개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9개의 영상 상영과 10개의 직접 강연으로 구성됐다.

개막일인 3일에는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을 맡았던 김정아 이노션 ECD, 박승욱 한컴 ECD, 황보현 HS애드 CCO, 정인서 크리에이티비아 대표 등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의리’ 광고로 대박을 낸 권덕형 코마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섭 소장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최승수 변호사가 광고저작권 해결방안을 해설해주고 개그작가 신상훈 교수는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윤호 제일기획 팀장은 ‘크리에이티브하지 않은 자의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변명’이라는 주제로 국제광고제에서 이룩한 성과와 과정을 소개한다.

메가박스 코엑스와 신촌에서 진행될 수상작 상영회에는 칸 라이언즈 필름과 필름 크래프트 부문에서 수상한 수상작 100여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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