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은 내달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코레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영자과정 교육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장제도, 기업공개(IPO) 전략, 환위험관리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대구 및 경북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이 상장을 추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