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4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06년 이전까지 투자된 비영업사업(나우기업 구조조정, 보다 투자자문)의 손익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핵심 사업(반도체 및 LCD 재료사업)이 본격적인 성장을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의 비영업사업 투자 영향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되나 향후 또 다른 비영업사업 투자가 대규모로 실시될 경우,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악재로 작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반도체 식각 재료 부문은 고수익성인 제품의 매출비중 확대, 12인치 반도체 라인에 공급되는 식각 및 CVD 재료의 출하 증가세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LCD 재료 부문은 7세대 LCD라인의 본격 가동에 따라 양적 확대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