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을 대동제 개최

입력 2014-09-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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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총학생회 성신세대가 24·25일 양일간 `2014학년도 수정대동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성신여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에서 축제명을 ‘MAKE SOME NOISE : 함성(함께 하는 성신)’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기간에는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나눔장터 운영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성북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금연·절주·영양·운동으로 구성된 체험형 건강실천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외국인 교원과 함께 하는 게임행사,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88가요제,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총학생회 기획행사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가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아울러 김태우, 빈지노, DOK2, 더콰이엇, 소심한오빠들, 우탄과 같은 가수들의 공연과 하상욱 시인의 강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최윤주 총학생회장은 ”에코백만들기·Wii게임·동아리공연 등의 즐길거리와 장애인식개선·건강증진 등의 배울거리가 어우러진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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