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지난 5월 유산 아픔 “임신 9주차 자연유산”

입력 2014-09-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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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한가인(32)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가인은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했다.

한가인은 지난 4월 언론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남편 연정훈과 결혼 9년 만에 얻은 아이로 가족들은 물론 팬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가인은 유산의 상처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연정훈을 비롯한 가족들의 위로와 보살핌에 심신을 추스를 수 있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한가인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만큼 한 동안 작품 활동이 아닌 휴식기를 가질 전망이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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