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기술이전 촉진과 대중국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ETRI는 14일 북경연구센터에서 중국 기술이전 전담업체인 (주)인프라넷과 ETRI 기술이전을 받은 국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중국 마케팅 강화 등 관련 분야의 포괄적 업무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MOU를 통해 대중국 기술마케팅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지상파DMB 기술의 중국 진출, ▲중국내 한·중기업들의 기술자문, ▲중국내 기술이전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등 한·중간 IT관련 기술이전 및 기술교류 등이다.